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삼국지 11 with 파워업키트 (문단 편집) === ☆☆☆☆ 난이도 === * 역적 토벌전★ 최고 난이도이자 마지막 제패답게 규모부터가 남다르다. 결전제패급 전투를 무려 4번 연속으로 승리해야 한다. 한 전투라도 패배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므로 세이브가 중요하다. 조비에게 [[선양#s-1]]하고 산양공으로 격하된 헌제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다가 잠깐 잠이 든다. 다시 깨어나보니 산양공으로 격하된 현재 자신은 어디에 갔는지 오래 전 죽은 유우, 유표, 유언 등이 헌제를 깨워서 황족과 충성스러운 제후들이 뭉쳐서 한을 부흥시켜야 한다고 말하여 이게 꿈이야 생시야 하면서 직접 들고 일어난다는 가상 스토리. 유우와 유엽은 헌제 보좌 및 참모를, 유표와 유언은 휘하 병력을 지휘하여 토벌을 맡는다. 유비는 각지에서 역적들과 싸우고 있다는 설정이라 초반에는 사용할 수 없다. 전투 하나를 승리하면 다음 전투로 넘어가며 각 전투에는 달리 이름이 붙여져 있지 않아 임의로 붙였다. * 동탁 토벌전: 한군([[유표#s-1]]군, [[유언(삼국지)|유언]]군, [[마등]]군) vs. 동탁군, 동탁군을 전멸시킨다. 전장은 장안과 안정 사이. 첫 전투이나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상대 동탁군은 '''여포'''를 위시한 무력형 장수들이 지휘하는 다수의 기마부대인데 아군은 노병대이며, 유표와 유언이 지휘하는 부대도 섞여 있다. 그래도 궁신 황충에 궁장 엄안과 장임이 있으며, 적에도 동민이나 이각 같은 잉여 부대들이 있어서 나름대로 할 만하다. 몇 턴이 지나면 마등이 마초와 방덕을 이끌고 기마대로 안정성 뒤편에서 아군으로 등장하는데, 적의 후방 부대는 동탁, 장수, 장제로 가후의 계략만 조심하면 무난히 전멸시킬 수 있다. 문제는 동탁군은 밖에 나와 있는 부대 외에도 안정성에 추가 병력이 남아 있어 부대 하나를 격파하면 안정성에서 다시 출전해야 하는데, 동탁 군의 부대가 한 부대라도 밖에 나와 있다면 클리어로 인정되지 않고, 자칫 잘못하면 시간 초과로 패배할 수 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는 능력이 낮은 부대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여포의 부장으로 있는 초선 때문에 여포에게 혼란이 잘 걸리지 않고, 초선이 경국 특기로 위보라도 걸면 매우 위험해지므로 여포는 우선적으로 잡아 두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도 초선도 초선이지만 [[여령기]]가 유저의 발암을 유발할 것이다. 단, 여포 격파시에는 인공지능 문제로 여포가 부장 없이 재출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여포가 다시 나와도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다. 승리하면 사로잡힌 동탁은 패배하고 끌려온 몸임에도 최후까지 헌제를 모독하다가 처형당하고 여포는 어디론가 사라진다. * 원술, 손견 토벌전: 한군(유표군, 마등군, 유비군) vs. [[원술|성]]군, 손견군, 성군과 손견군을 전멸시킨다. 전장은 여강과 시상. 원술의 성군과 마등군, 손견군와 유표군이 따로 맞붙는다. 손견이나 원술 중 한 세력을 전멸시키면 환구항이 아군 소속이 되어 남은 부대가 지원을 갈 수 있다. 원술군은 능력치도 낮고, 기병에 비해 상성상 불리한 극병으로 출진하여 쉽게 승리할 수 있다. 나중을 생각하면 마등과 한수의 부대를 최대한 공격받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손견군인데, 부대 수와 능력치 모두에서 아군을 압도하며 투석 개발 연구가 되어 있어 유표군만으로는 상대하기 버겁다. 시간을 벌다 보면 유비군이 지원군으로 나타나는데, 유비는 부장으로 제갈량을 달고 있고 적에 계략 방어 특기도 없으니 매 턴 한 부대씩 혼란을 걸며 지원 공격을 잘 활용해야 한다. 마등군은 마등의 부장인 마운록 외에 전원 수군 적성이 C이지만 전원 투함을 장착하고 있고 무력이 높아 통상 공격과 지원 공격만으로도 어느 정도 활약할 수 있다. 고로 원술군을 빠르게 정리하고 얼마나 빠르게 수전에 합류할 수 있느냐가 클리어의 관건. 유표 부대가 전멸하면 자동으로 패배하니 적 투석의 사정거리에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반대로 너무 빨리 원술군을 처리하면 불리해진다. 원술군을 전멸시키면 손견이 "적장만 이기면 단숨에 역전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AI가 유표를 일점사 하는 걸로 바뀌는데 손견, 손책, 주유, 육손, 감녕이 모조리 살아있는 상태에서 유표군을 일점사하면 유표는 1턴도 버티지 못한다... 투석 사정거리가 3이나 되기 때문에 ZOC로 방해하는 것도 무리. 정 안 되겠다 싶으면 다른 장수들로 턴을 벌고 유표만 진작 전장에서 빼서 마등군의 엄호를 받도록 해야한다.] 승리하면 원술은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실성했다는 헌제의 판단에 의해 석방되고, 손견은 한군에 투항하여 아군으로 합류한다. * 원소, 장각 토벌전: 한군(유비군, 손견군) vs. 원소군, 장각군 전장은 평원. 이 전투 한정으로 모든 황건적의 지력이 30씩 올라 있으며, 황건적 부대가 죄다 '''귀문, 명경''' 특기를 갖고 있고 장씨 삼형제가 속한 부대에는 '''백출''' 특기까지 달려 있다. 한 왕조가 이미 기울었다고 판단한 원소가 장각과 동맹을 맺었다는 설정인데, 진심으로 백성들을 위해 반역을 일으켰다는 식으로 묘사되며, 이것이 사실상 삼국지 11 전체에서 원소가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부분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공략 방법만 알고 있다면 네 전투 중 가장 쉬운 전투. 부대를 인접해서 배치하지 않으면 멍청한 AI 탓에 낙뢰 계략을 사용하지 않고, 황건적은 전원 창병에 장각 부대를 제외하고는 병사가 4000밖에 없어서 태사자와 장비의 극병 크리티컬 앞에 가볍게 쓸려 나간다. 게다가 유비는 여전히 부장으로 제갈량을 달고 있고, 관우는 창병이라 적을 가볍게 유린할 수 있다. 승리하면 장각은 자결하고 원소는 한군에 투항하여 아군으로 합류한다. * 조조 토벌전: 한군([[헌제|유협]], 유표군, 유언군, 마등군, 유비군, 손견군, 원소군) vs. 조조군(+여포) 전장은 진류 부근. 일종의 올스타 대전 성격의 전투로, 황제인 유협이 직접 전투에 나선다. 그런데 아군 부대 중 유언, 유표, 유협 부대의 능력치가 매우 낮고, 조조군 병력이 상당히 많으며. 조조군은 모든 기교가 3단계까지 연구되어 있는 데다가 관우, 장비, 마초같은 장수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안 보여서 전투를 시작하게 되면 와르르 무너지는 아군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성채가 무려 네 개나 지어져 있어서 피해가 거의 박히질 않는다. 그나마 헌제는 특기 도주를 갖고 있어서 위치 선정이 쉽다는 것이 불행 중 다행이다. 직접 전투로는 답이 없으니 일기토로 적 병력과 기력을 깎고, 위보를 걸며 시간을 최대한 끌어야 한다. 특히 위보로 진류까지 퇴각한 적군은 다시 밖으로 나오지 않으므로 질주를 가진 여포와 조창을 우선적으로 퇴각시키는 것이 추천된다. 전멸하면 패배인 유협 부대를 제외하면 제갈량을 부장으로 둔 유비 부대가 가장 중요하고,[* 유비 부대가 없으면 아래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 다음으로 성채를 부술 수 있는 원소 부대가 중요하다. 손책의 용장 특기 역시 장료, 하후연, 여포를 제외한 모든 부대에 통하므로 그 외의 유표, 유언, 마등 부대를 이용하여 최대한 몸빵을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전투인데 왜 관우나 장비 같은 장수들이 없는지 의문이 들 때쯤, 어려워지는 전황에 유비가 제갈량에게 방법이 있냐 묻고, 제갈량은 미리 준비해 둔 봉화로 한나라 오호대장군, '''관우, 장비, 마초, 황충, 조운'''을 등장시키며, 아군 전원의 기력이 20 회복된다. 유비, 손견, 관우로 적을 한 부대씩 혼란시키며 장비와 황충의 광역 공격을 잘 이용하면 쉽게 섬멸할 수 있다. 단, 성채를 미리 부숴 두지 않았다면 성채의 피해 감소 패시브 때문에 고전하게 되므로 가급적 호로관에 가까운 성채 두 개는 오호대장군 등장 전에 부숴 두는 것이 좋다. 승리하면 조조가 투항하며, 이로써 한나라를 다시 세우게 된 유협은 매우 만족하여 수도로 개선하고 피곤하여 잠이 드는데, 깨어나 보니 신하들이 모두 사라져 있어 [[꿈 결말|지금까지 자신이 꿈을 꾸었다]]고 생각한 황제는 씁쓸해 하면서도 그래도 행복한 꿈을 꾸었다고 혼잣말을 한다. 그 때 유비가 침소에 들어와 신하들끼리 모여 밖에서 회의를 하고 보고하러 왔다 말한다. 결국 지금까지 일들은 꿈이 아닌 진짜. 무너져가는 한나라를 유비, 조조, 손견, 원소, 마등, 유표 등이 황제를 보좌하여 다시금 국가의 기틀을 세우는 행복한 엔딩으로 끝난다. 이후 보상으로 여자의 전쟁 시나리오가 추가되며, '진(眞) 한제국' CG가 등록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